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소망과 성숙


아홉 번째 재앙은 대단히 캄캄한 칠흑 같은 어둠이 (חֹֽשֶׁךְ־אֲפֵלָ֛ה) 이집트 전역을 동안 덮는 무서운 재앙이었습니다 (10:22). 흑암으로 인하여 이집트 지역에 살고 있었던 사람들은 서로를 없었고, 그들의 처소에서 일어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자손들이 거주하는 지역에는 빛이 있었습니다 (10:23).

 

바로가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불순종함으로 이집트 지역에 흑암이 덮였습니다. 사람 아담의 범죄로 인해 세상은 흑암 자체가 되었기 때문에 빛이 필요했습니다. 빛이신 예수님이 흑암 가운데 비치셨으나 예수님을 영접하여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 믿음을 통해 얻어지는 생명, 그리고 생명과 더불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는 인간의 노력이나 열심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자들, 하나님이 선택하신 이들에게만 주어집니다 (1:1-18).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은 예수님 이외에 자랑할 것이 없고, 세상에서 하나님 말씀에 부합된 인생을 살고자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합니다. 구원이 인간으로부터 시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어 하나님에 의해 완성되는 것임을 정확히 이해하고 믿는 사람은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절망할 없습니다 (8:29-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입히시고, 참새 마리가 앗사리온에 팔리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참새 마리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믿는다면 근심과 결여는 소망으로 슬픔과 아픔은 성숙으로 변할 것입니다 (6:3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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