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니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은 행복하고 성공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세상과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동기로 인해 인생을 살지 못하면, 진정한 행복과 만족을 누리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돈은 있지만 가정사가 복잡하고, 큰 권력은 있지만 여러 가지 압력과 위협으로 인해 불안해하며, 높은 학위와 명예는 있을지 모르지만 자신의 한계성과 무지함을 깨닫게 되어 우울감과 자괴감 가운데 고통스러워하는 이들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 쉽게 접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하나님 안에서 기뻐할 것을 명령하시면서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시37:4). 하나님이 하나님을 기뻐하는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시는 이유는 하나님을 기뻐하는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인생을 살 수밖에 없고,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하는 것이 인생의 동기와 목표가 된 사람에게 가장 큰 소원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뻐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이 삶의 이유이자 최종 목적이고, 그 사람은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고 만족하는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다음과 같이 고백했습니다: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