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교회


좁은 길은 불신앙적인 관점에서 , 납득하기 어렵겠지만, 좁은 길을 걸어간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과 소통했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 세상이 없는 기쁨과 평안 속에 세상을 거침없이 지나가 하나님의 품에 안긴 이들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다른 종교와 문화 속에 배어 있는 세계관에 영향을 받아 좁은 길에 대한 오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좁은 길은 무소유 혹은 인간 중심적인 희생 혹은 고행을 하는 길이 아닙니다. 또한 좁은 길은 가난하고 무능력한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하지도 않습니다

 

좁은 길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할 뿐만 아니라 세상에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이 성취되는 일에 사용되는 소금과 빛의 사명을 감당하는 길입니다 (5:13-16;10:16). 각각의 인생이 어떠한 상황 속에 있던지 하나님 앞에 있는 심정을 넘어서서 실제로 하나님이 안에 계심을 믿고 고백하여 우리에게 맡겨진 일을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삶이 바로 좁은 길을 걷고 있는 사람입니다

 

성경은 좁은 길에서 걷고 있는 사람을 성도라고 부르고 성도들의 모임을 교회라고 정의합니다. 그래서 고린도전서 16 19절에 기록된 아굴라와 브리스가 부부는 그들이 사는 집을 성도를 섬기기 위해 공개했고, 그들의 집이 다시 말하면 그곳에 모인 성도들이 교회였습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좁은 문으로 들어가 좁은 길을 따라 걷고 있는 성도들의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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