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ial Day
- 작성자 : 정한마…
- 조회 : 313
- 22-05-30 11:24
인간의 역사 가운데 전쟁 없는 평화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평화를 누리고 있는 우리는 이 땅을 위해 순국(殉國)하신 열사(烈士)들과 참전(參戰)하신 군인들에게 늘 감사해야 합니다. 또한, 영적인 면에서 우리의 믿음의 유산(遺産)을 자녀들에게 남겨주기 위해 우리 역시 치열한 영적인 전쟁터에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하는 것이어서, 다시 말하면 마귀의 간계를 대적하는 것이어서 우리는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착용하고 “항상 성령 안에서” (ἐν παντὶ καιρῷ ἐν Πνεύματι, at all times in the Spirit) 기도해야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깨달아진 복음의 비밀을 전한다고 할지라도 바울처럼 쇠사슬에 매인, 다시 말하면 감옥에 투옥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음을 인지하여, 그와 같은 어려운 처지에서도 우리가 당연히 해야 할 말,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선포해야 할 것입니다 (엡6:10-20).
세상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세상 노래와 음악보다 설교와 찬양을 많이 듣고, 세상 책보다 성경을 더 많이 읽으면서, 가능하면 하루에 한 시간 말씀 읽고 하루에 한 시간 기도하여 성령의 충만함과 성령의 인도를 사모해야 할 것입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