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영광


영광으로 가득하신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상실하시는 경우가 없습니다. 신자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영원히 즐거워하는 복된 인생을 살다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므로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와 은총을 드러내어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그러나 불신자는 그리스도 예수를 믿지 않고 자기중심적인 인생을 살다가 성경의 가르침대로 영원한 심판의 자리에 떨어져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드러내므로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롬9:19-24).

신자에게 가장 소중한 복은 하나님이 신자를 긍휼히 불쌍히 여겨주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불러주셨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개인의 인생과 인간의 역사를 하나님의 뜻대로 이끌고 가시고 하나님의 절대 주권 아래 하늘에서 이미 이루어진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 세상 가운데 이루고 계시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예정과 선택은 신자 자신이 스스로를 자랑할 수 없게 만드는 동시에 하나님의 불가항력적인 은혜가 창세 전에 선택된 이들에게 부어졌음을 알리는 신자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신자는 이미 모든 영광으로 가득하신 하나님을 더욱 영화롭게 하거나 하나님의 영광을 더욱 증가시킬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성경에 대한 가장 심각한 오해는 하나님이 인간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망령된 생각입니다. 하나님은 어떠한 인간의 도움도 필요 없으십니다. 인간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길 거부하여 침묵하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돌들이 소리를 내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할 것입니다. 

“이미 감람 산 내리막길에 가까이 오시매 제자의 온 무리가 자기들이 본 바 모든 능한 일로 인하여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여 이르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 무리 중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선생이여 당신의 제자들을 책망하소서 하거늘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하시니라” (눅19:37-40)

성경을 조금이라도 아는 신자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구원자로 믿게 된 이 사실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 주어지는 구원은 죽음을 향해 다가가는 모든 인류에게 유일한 희망이 됩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1장에서 사도 요한은 빛인 예수님이 어둠 가운데 오셨다고 설명합니다. 그리스도 예수는 유일한 빛입니다. 햇빛보다 더 밝은 빛입니다. 그 빛 가운데 거하지 않고는, 그리스도 안에 거하지 않고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구원자로 믿지 않고는, 그리스도 예수의 보혈을 의지하지 않고는, 예수로 옷 입지 않고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방법이 없습니다. 

“왕이여 정오가 되어 길에서 보니 하늘로부터 해보다 더 밝은 빛이 나와 내 동행들을 둘러 비추는지라 우리가 다 땅에 엎드러지매 내가 소리를 들으니 히브리 말로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행26: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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