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자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185
- 23-11-25 20:43
요한계시록 6장에 기록된 일곱 봉인에 담긴 심판을 살펴보면, 전쟁, 기근과 흉년, 그로 인한 곡물 가격의 폭등, 사망, 지진 및 지각 변동, 그리고 별들의 떨어짐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때에 관하여 마태복음 24장 21절에,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베드로후서 3장 12절에 하늘은 불타서 없어지고, 원소들은 타서 녹아버릴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에 새 하늘과 새 땅이 도래하기 전에 분명하게 임할 인간 역사의 종말이 너무나 선명하고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이들은 하나님의 심판, 즉 진노의 큰 날을 부인할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길 외에 다른 길은 없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그 어떠한 인간의 의와 선행을 첨부할 수 없다는 것이 성경의 설명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전서 1장 27절 이하에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할 수 없음을 강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간의 의와 선행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기 때문에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다시 말하면 자랑하는 자는 자기 자신을 자랑할 수 없고 주님만을 자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이미 자기 부인 가운데 있는 사람이어서 육적 자아의 사망과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얻는 산 자가 되어 자기 뜻은 사라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뜻만이 그 사람을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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