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열매


훌륭한 인격이 인간에게 나타난다고 해서 그 열매가 성령의 열매라고 단정 지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나 혹은 종교가 없는 사람이 나타내는 훌륭한 인격을 성령의 열매라 말할 수 없습니다. 또한, 사랑과 용서와 같은 덕목이 공통 분모가 되어 기독교를 포함한 다른 종교들을 같은 부류에 속한 종교로 해석하고, 각각의 종교들의 구원관을 인정하는 종교다원주의는 성경적인 가르침이 절대 아닙니다.

성경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한 은혜의 구원만을 제시하고 성령의 열매는 인간이 맺는 것이 아니라 성령 하나님이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하나님의 백성을 빚어 가시는 성화의 과정에서 맺혀집니다. 다시 말하면, 성경이 말하는 성령의 열매는 인간의 능력이 아니라 성령 하나님의 역사로 생성되는 것이어서 신자는 오늘도 묵묵히 그리고 겸손히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뜻을 사모하여 말씀 읽기와 기도에 제한된 시간과 공간에서 전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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