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름을 받은 이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210
- 24-02-10 20:28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사람에게 합당한 태도는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으로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서로 용납하며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또한 부름을 받은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이르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 다시 말하면 세상 풍조를 따르며 말씀을 곡해하거나 세상의 철학과 사상을 추종하거나 영향을 받아 말씀을 왜곡시키는 모든 잘못된 교훈들과 가르침에 흔들림 없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은혜의 구원만을 선포합니다.
온몸이 각 마디를 통해 도움을 받으므로 연결되고 결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일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는 것처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 안에서 서로서로 격려하고 힘이 되어 주므로 예수 그리스도가 머리 되신 한 몸, 즉 교회를 세워가는 것이 부름을 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감당해 내야 하는 일입니다.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행하는 것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 안에서 진리, 즉 복음을 전하는 것이고,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는 것은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를 절대적으로 의존하시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신 것처럼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내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것도, 그리스도의 교회를 이루어 가는 것도, 부름을 받은 이가 갖추어야 하는 합당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도,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는 것도 모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되는 것이기 때문에 신자는 오늘도 겸손히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이 세상을 본향을 향한 나그네로 예수님의 제자와 군사로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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