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 작성자 : 정한마…
- 조회 : 171
- 23-04-08 23:44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올바로 선포할 때 늘 방해하는 세력이 있습니다. 바울도 복음을 전하다가 육체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심각한 어려움과 환난을 겪었습니다. 구약에 등장하는 하나님의 선지자들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말씀을 전할 때는 어려움과 역경의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시키도록 부름 받은 모세도 이스라엘 백성의 불신과 원망으로 인하여 힘들고 어려운 삶을 살아내야 했고, 아합과 이세벨에 대항하여 바알과 아세라의 선지자들을 처단한 엘리야는 도망자가 되어 로뎀 나무 아래에서 자신의 목숨을 거두어 달라고 하나님께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바울도, 모세도, 그리고 엘리야도 하나님의 인도와 돌보심 아래 있었고, 특별히 바울은 외부적으로는 다툼과 분쟁으로 인해 고통 가운데 있었고 내부적으로는 두려움에 휩싸였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와 기쁨 때문에 계속해서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거짓 교사들로 인해 온전한 복음이 전파되는 것이 막히는 상황 속에서 바울이 보낸 편지로 고린도 교인들이 회개하고 올바른 복음을 받아들임으로 바울은 크게 기뻐했습니다. 바울은 세상일로 염려하고 근심하기보다는 올바르고 순전한 복음이 전파되지 못하거나 왜곡되는 일들로 인해 염려하고 근심했습니다. 복음이 그토록 중요한 이유는 복음은 인생의 동기와 과정과 목적과 의미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그리고 하나님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하나님 중심적인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결정체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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