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자유


모세가 시내 산에서 하나님의 계명을 받았을 그의 얼굴에 광채가 났습니다. 모세의 얼굴에 빛나는 광채로 인해 사람들은 모세의 얼굴을 없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모세가 위에 문자로 새겨진 계명을 받는 사역에도 하나님의 영광이 있었지만 영광은 퇴색되어 사라지는 것이고, 모세의 직분은죽음의 직분” (고후3:7, ἡ διακονία τοῦ θανάτου “ 디아코니아 토우 따나토우,” the ministry of death) 그리고정죄의 직분” (고후3:9, ἡ διακονία τῆς κατακρίσεως “ 디아코니아 테스 카타크리세오스,” the ministry of condemnation)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은혜의 구원 만을 선포하는 사역은성령의 직분” (고후3:8, ἡ διακονία τοῦ πνεύματος “ 디아코니아 토우 프뉴마토스,” the ministry of the Spirit)의의 직분” (고후3:9, ἡ διακονία τῆς δικαιοσύνης “ 디아코니아 테스 디카이오시네스,” the minstry of righteousness) 이고, 복음을 전할 역사하시는 성령의 사역을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의 영광은 퇴색되거나 사라지지 않고 영구적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종국으로 치달아 사라져버릴 영광도 모세의 얼굴이 수건으로 가려져 이스라엘 백성이 없었고 모세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은 완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사도 바울 당시에도 사람들이 구약을 읽을 모세의 얼굴을 가리고 있었던 수건이 그들의 마음을 가리고 있어서 복음의 진의와 (眞意, the real intention) 진리를 깨달을 없다고 말했습니다. 구약을 읽을 예수님이 보이지 않거나 구약과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연관시키는 것을 거부하는 사람들은 사실 예수님을 진실로 그리스도로 믿고 있는 이들이 아닙니다. 구약을 읽을 예수님을 있는 시각은 그리스도의 영이 수건을 제거하실 때만, 철저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기 부인을 통해 자신의 무가치를 인정하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받아들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있는자유 (고후3:17, ἐλευθερία, “에레우떼리아,” freedom) 주어진 이들에게만 가능하고, 그리스도의 , 성령의 역사하심을 통해 수건이 벗겨져 주님의 영광을 보는 이들은 점진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형상으로 변형되어 갑니다. 그래서 예수의 제자는 겸손히 복음을 전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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