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구원


세상에서 가장 선한 일은 인간 자신의 의와 공로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리스도를 전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선한 삶의 출발점은 인간에게 있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에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은 죄인을 모든 불법에서 속량하시고 깨끗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 되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또한 그렇게 구원받은 백성으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한 일을 열심히 행하며 살아가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딛 2:14). 그러므로 십자가의 구원은 단순히 죄의 용서를 받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죄인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는 삶으로 이어집니다.

이 구원은 인간의 행위나 인간 안에 있는 어떤 의로움에 근거하지 않습니다. 인간은 자신의 노력이나 선행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으며, 구원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을 통하여 구원을 받으며, 그 구원은 우리에게서 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누구도 자기 자신을 자랑할 수 없습니다(엡 2:8-9). 따라서 믿음조차도 인간이 하나님께 내세울 수 있는 공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구원의 통로입니다.

또한 이 구원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반응을 보신 후 뒤늦게 결정하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 백성을 택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실 것을 자신의 뜻 가운데 정하셨습니다(엡 1:4-5). 그러므로 구원의 시작도 하나님께 있고, 구원을 이루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며, 구원을 완성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은 자신의 구원에 대하여 자랑할 것이 전혀 없으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야 합니다.

이 구원의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갈 수 있는 길과 진리와 생명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며,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서는 누구도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습니다(요 14:6). 또한 하나님께서는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시지 않으셨습니다(행 4:12). 인간의 종교적 열심이나 도덕적 선행이나 철학적 지혜로는 죄와 사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죄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과 죄 사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엡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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