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죄제(חַטָּאָה / Sin Offering)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108
- 25-05-17 14:22
구약 시대에 속죄제(חַטָּאָה / Sin Offering)는 제사장에서부터 시작에서 평민에 이르기까지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범하면 드려하는 제사였습니다 (레 4:3,13,22,27). 이것은 모든 인간은 죄 아래 있다는 보편적인 진리를 설명하는 로마서 3장 23절의 내용을 뒷받침합니다. 속죄제를 드릴 때 부유한 사람은 수송아지를 드리지만 수송아지를 드릴만큼 여유가 없는 사람은 양 혹은 염소로, 양 혹은 염소를 드릴 수 없는 사람은 비둘기로, 비둘기를 드릴 수 없는 사람은 고운 가루 10분의 1 에바로 (약 2리터 정도) 속죄제를 드려야 했습니다 (레4:3,27-28;5:6-7,11). 그러나 히브리서 10장 10–14절에서 언급하고 있는 것처럼, 매일 반복적으로 드려진 구약의 제사들은 죄를 완전히 제거할 수 없고, 구원을 완성시키는 영구적인 단 한 번의 제사가 십자가에서 시행되어 더 이상 반복적인 구약의 제사 없이 예수님의 희생을 통해 속죄 사역이 완성되었습니다. 인간의 의가 아니라 은혜로 거저 주어지는 하나님의 의인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롬 3:20-22;5:9;8:15;갈 3:26;엡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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