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제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68
- 25-06-07 11:45
구약에 행해진 곡식을 하나님께 드리는 소제는 예수님의 완전함과 순결함을 상징하고, 알곡을 빻아 고운 가루를 소제로 드리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에 죽기까지 순종하신 예수님의 모습을 생각나게 합니다. 소제를 드릴 때 기름과 유향을 더하는 것은 성령으로 충만해지신 예수님을 연상케 합니다(눅 4:1). 곡식을 태우는 것은 예수님의 고난과 십자가 사건을 연상케 하며, 소제를 드리고 남은 것을 제사장이 먹는 것은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요 6:51)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을 생각나게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이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을 먹는 것이고, 이 생명의 떡은 우리가 날마다 예수님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말씀을 읽음으로써 우리 안에 성령으로 내주하신 그리스도의 영이 우리 인생의 주님이심을 확인하게 됩니다.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드리는 대제사장의 소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원토록 신자들을 위해 중보하고 계심을 연상케 합니다.
로마서 8장 34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디모데전서 2장 5절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히브리서 7장 24-25절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장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요한일서 2장 1절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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